운디네는 오늘도 사랑을 하는가? 원작 만화 리뷰(12화까지)

만화가 미스 신야의 예전 작품이라길래 찾아보게 되었다. 12화까지 보다가 하차했다.

 

한줄평)

판타지 + 로맨스의 만화인데,, 스토리가 재미가 없다..

 

총 30화로 완결이 났던데, 잡지사에서 출하당한 작품같다. 출하당할정도로 재미가 없긴하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비가 내리지 않는 가혹한 세계.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름다운 소녀 아쿠레아가 이 상황을 '물 일으키기'로 해결하자, 사람들은 아쿠레아를 물의 여신이라고 찬양한다. 그런 물의 여신이지만…. 평범한 서민 어셔에게 사랑에 빠졌다?! 그러자 전에 없을 정도로 물이 넘쳐나고…. 가혹한 세계에서 순수한 사랑이 태동한다!

 

간단히 요약하면 남주와 여주가 서로 사랑하면 여주가 물을 많이 생성하게 되서 왕국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소재는 꽤나 신선하긴하다.. 근데 신선한 소재에 비해서 스토리는 상당히 진부하고 재미없다. 남주 여주가 서로 눈치보고 꽁냥대는 이야기여서 보면 행복하긴한데, 조연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이 없고 스토리의 진행도 흥미롭지가 않다. 

 

귀여운 여캐를 보고 싶다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한다. 다만 필자는 이거 볼 시간에 다른 만화를 볼듯하다.

 

평점(상, 중,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