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1기,2기,3기 애니리뷰

1기, 2기는 2022년 1월에 다 봤고 오늘 3기 12화 완결까지 다봤다.

 

한줄평)

소소한 일상물, 나한테는 조금 지루했다. 타카기랑 니시카타 친구들 나오는 편이 훨씬 재밌다..

 

내가 분명 고딩때 타카기양을 만화로 처음봤을때는 두근두근하는 장면도 있었고, 은근 재밌는것 같았는데 지금와서 애니로 보니까.. 지루한게 많다.. 물론 내가 초반부는 알고있던 내용이기도하지만.. 너무나 내용이 원 패턴이다..

 

남주가 바보같은 작전을 세움, 그걸 타카기가 격파.. 끝

특히 타카기의 얼굴 표정이나 감정표현이 잘드러나지 않아서 더욱더 지루한 느낌이다.

 

그런데도 끝까지 본이유는, 타카기의 요망함이 지루함을 어느정도 이겨내주고, 3인방 여캐들과 다른 커플들 캐릭터들 내용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1기 -> 2기 -> 3기로 갈수록 지루함이 줄어들고 재밌었다. 초반부가 남주 여주만 나와서 지루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캐릭터들의 사이드 스토리가 많아져서 그런듯 하다.

 

여캐 3인방 중에 미나가 제일 귀엽다. 타카기말고 미나보려고 애니보는 느낌이다.

 

아무튼 달달한 순애물, 타카기양물(요망한 여캐)를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애니다. 

그러나 만약 지금 나보고 이걸 다시보라고 하면 안볼 것 같다.

 

평점(상,중,하)

중